노벨피아와 문피아, 웹소설 어디서 써야 할까?

노벨피아

노벨피아 - 웹소설로 꿈꾸는 세상!

 

2021년 1월 28일에 설립된 사이트로 웹툰 플랫폼인 탑툰의 운영사인 (주)탑코가 런칭한 웹소설 사이트이다. 남성향 웹소설이 중점이 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느낀 장단점

처음 소설을 쓰는 사람이라도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다. 노벨피아는 문피아와 달리 편당 결제가 아닌 정액제(정해진 금액을 내고 일정 기간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최소한의 조건(15회 이상 연재만 달성하면 플러스(정액제 이용자만 볼 수 있다.)로 올리고, 이후에 특정 조건을 달성한다면 독점 계약으로 진행할 수 있다.

금액의 지급은 편당 비독점 8원, 독점 12원으로 제공된다. 다만 노벨피아의 특성 상, 라이트 노벨이나 성인물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편결 시장에 비해 기대 수익이 상대적으로 매우 낮다. 편결 시장 같은 경우는 본래의 연재처가 아닌 타플을 통해서 다른 곳에서도 수익을 끌어올 수 있지만, 현재로서 노벨피아는 그런 것이 없다.

소문으로는 노벨피아가 따로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확히 나온 것은 없다. 그러나 적극적인 횡보를 볼 때, 기대해볼만은 하다고 생각한다.

장점 : 누구나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다.

단점 : 기대수익이 적고, 작품들이 라이트 노벨 스타일에 가깝다.(독자층이 제한적이다. 그러나 노벨피아 측에서는 대중성 있는 작품을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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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2012년 12월 27일에 설립된 웹소설 사이트이다. 웹소설하면 대표적인 사이트 중의 하나로 사실 상, 초보 작가들이 웹소설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문피아나 노벨피아 밖에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노벨피아와의 체급 차이는 매우 크다.

개인적으로 느낀 장단점

 

문피아에서 유료화만 할 수 있다면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물론 성적이 나왔을 때의 이야기이지만. 성적만 나온다면 짭짤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문피아 뿐만이 아닌 타플 진출로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전환수가 낮아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암담하다.

특히 기초가 닦이지 않은 망생이의 경우에는 15화만 쓰고 접었다가 다시 썼다가 반복하는 경우가 있다. 유료화를 하지 않는 이상 수익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유료화는 보통 매니지를 끼고 진행되며, 이 경우 수익금을 매니지와 나누어 받게 된다.

장점 : 거의 유일한 등단처, 큰 시장

단점 : 유료화를 못할 정도의 재능이라면 취미로 돌아서거나 포기해야 한다, 인터페이스 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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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문피아와 노벨피아는 각각 먹히는 글의 스타일이 다르다. 그렇기에 각자 글의 분위기를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곳을 가도록 하자.

각 잡고 글을 써서 웹소설 작가가 될 것이다. → 문피아

각 잡고 글을 쓸 건데, 내 글 스타일이 캐빨물이고 오타쿠(?) 친화적이다. → 노벨피아

야설 → 노벨피아

취미로 써서 용돈 벌이라도 하고 싶다. → 노벨피아

수익 필요없이 많은 사람이 봤으면 좋겠다. 그냥 취미로 쓸 것이다. → 문피아, 노벨피아 어디든 무관

 

노벨피아 - 웹소설로 꿈꾸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