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플러스(310220)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디앤씨미디어의 카카오 매각 이슈에 따른 상승여파에 올라타서 상승한 상태다. 다른 종목으로는 대원미디어도 함께 상승을 하고 있다.
애니플러스 같은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매매해왔던 종목이다. 실적도 나쁘지 않은데다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속적인 하락 추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다만 나는 단타로 접근하며 보수적으로 보았기에 많은 이익은 얻지 못하였다. 이럴 때는 내 매매방식으 매우 불리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수차례 매매를 하여도 좋은 종목 하나가 상승하는 것을 따라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시드가 적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이 나쁘지 않다고는 생각하고 있다.
만약 내가 수천에서 수억 단위를 운용한다면 분할하여 다양한 종목을 매수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상승을 보여주자, 배가 아픈 것도 사실이다.
2022년 3월 주식 수익 인증/정리
< 2022년 3월 손익 > 투입금액 : 200 현재 : 200 → 241(+40)(20.5%) < 매매 종목 손익 > 이익 넷마블 185,256 코웨이 142,580 디오 90,688 KC코트렐 960 손해 쌍방울 651 < 느낀 점 > 매매 방식은 매수/매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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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손익 글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디오를 계속해서 보유하고 있었다면 큰 이익을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건 전부 결과론적인 이야기에 불과한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도 내가 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이유는 전일(18일), 애니플러스가 하락을 보여 상당히 매수를 고민했었다. 하지만 결국 한번만 더 지켜보자 하고 매수를 하지 않았는데, 오늘 이 같은 상승이 나타나서 배가 아픈 것 뿐이다.
물론 오늘 진입하여 1%의 이익을 보기는 했으나, 나는 굶주려 있고 이 같은 수익은 성에 차지 않는다.
아무튼, 째려보고 있던 종목이 상승했고.
나는 단타로 접근했기에 만족할 만한 수익을 얻지 못했다.
그것이 뼈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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